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날 주식시장, 택배, 병원, 우체국, 은행, 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 서비스가 정상 운영되는지 궁금해합니다.
이 글에서는 근로자의 날에 어떤 곳이 쉬고, 어떤 곳이 정상 운영하는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주식시장: 휴장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국내 주식시장(코스피, 코스닥 포함)이 모두 휴장 합니다.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 관련 회사들도 함께 쉬는 만큼, 주식 거래는 불가능합니다.
포인트 : 당일 주식 매수·매도, 청약, 환매 등의 금융거래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은행: 대부분 휴무
은행도 근로자의 날에 휴무합니다.
시중 은행, 지방 은행 모두 문을 닫으며, 오프라인 창구 업무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일부 관공서나 대형 쇼핑몰 내 입점한 소규모 은행 부스는 자체 운영 여부에 따라 영업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뱅킹, 모바일 뱅킹 서비스는 정상 이용 가능합니다.
택배: 정상 배송
택배는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 배송됩니다.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 주요 업체들은 근로자의 날에도 평소처럼 배송 업무를 진행합니다.
다만, 일부 지역이나 개인 배송기사님의 스케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대형병원은 정상, 개인병원은 확인 필요
- 대형병원(대학병원, 종합병원): 대부분 정상 진료합니다.
- 개인병원, 약국: 병원/약국마다 자율적으로 휴진 여부를 결정합니다.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전화 문의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체국: 정상 운영(일부 제한)
우체국은 근로자의 날에 대부분 정상 운영합니다.
다만, 타 금융기관 연계 업무(예: 타행 송금) 등 일부 금융 서비스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우편 업무나 우체국 내 ATM 사용 등은 정상적으로 가능합니다.
학교: 정상 수업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모든 학교는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교는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휴강하거나 수업을 쉬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주식시장과 은행은 휴무,
택배, 학교, 대형병원, 우체국은 정상 운영됩니다.
개인 병원과 약국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필요한 금융 거래나 주식 매매는 미리 준비하시고,
진료나 배송이 필요한 경우에도 운영 상황을 미리 체크해 두면 편리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